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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건설이 대전에서 3300여억 원 규모 대전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.GS건설은 4일 대전시 동구 삼성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공시했다. 삼성5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삼성동 387-7번지 일대에 지하 2층, 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8개 동, 114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.
공사예정금액은 3333억 원이다. 이는 2022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2.71% 규모다.
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.
GS건설은 시공사 선정절차가 끝나면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한다고 덧붙였다. 이 구역은 동구 삼성동 387-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만5,147㎡에 달한다. 여기에 용적률 214.98%를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지하2~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,2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.
한편 이 일대는 현암초, 동도초, 중촌초, 오정중, 대전중앙고, 보문고 등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. 구역 주변에 대전천과 대동천이 흘러 산책로가 형성돼있다. 또 중촌시민공원, 남선공원 등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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